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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비 5만5000원에 번호표 값 82만원!…대륙 뒤집은 동영상
진료비는 300위안(5만5000원)인데 번호표 값으로 4500위안(82만원)을 내라니 서민이 그런 돈이 어디 있습니까."지난 18일 베이징의 광안먼((光安門) 병원에서 촬영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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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관능미와 감각에 취한 세기말 유럽
쾌락가브리엘레 단눈치오 지음이현경 옮김, 을유문화사495쪽, 1만5000원이탈리아의 시인이자 소설가인 가브리엘레 단눈치오(1863~1938)는 극우민족주의 성향의 정치인·군인·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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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선전의 추억
얼마 전 중국의 광둥성 선전(심천 深?)에서 산이 무너지면서 인근의 아파트와 공장을 덮쳐 수많은 인명 피해가 났다. 다년간 도시 건축 쓰레기와 지하철 공사에서 파낸 토사가 쌓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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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경제정책방향] 드론 마음대로 나는 규제프리존 도입
20XX년 전남 OO군 간척지에 위치한 드론(무인기) 시험 비행장. 속도와 고도, 시간대, 기기 사양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드론을 시험해 볼 수 있다. 군용기 운행 제한, 간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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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웨이쥔, 베이징 접수한 장제스 피해 국외 탈출
어떤 정권이 들어서건 외교는 구웨이쥔(왼쪽 다섯 번째)의 몫이었다. 구웨이쥔의 생일 잔치에 초청받은 쑹쯔원 형제들. 1946년 뉴욕. [사진 김명호] 상하이 시절의 황후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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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NIE] 왜 인터넷서 원조교제 기록을 지워줬나
잊혀질 권리 vs 기억할 권리 사이버 공간에 있는 내 정보를 지울 수 있는 ‘잊혀질 권리’에 대한 논쟁이 한창이다.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는 찬성 논리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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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호의 ‘조선왕조 스캔들’⑥ - 소현세자를 죽게 한 부왕 인조의 권력욕
[월간중앙] 청나라에 볼모로 끌려갈 땐 정신적으로 큰 스트레스 받게 하더니 영구귀국 후에도 끊임없는 의심·견제로 결국 34세에 세상 등지게 해 인조는 반정을 통해 광해군을 축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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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대사관 무관부 독도 도발 방위백서 2개월 무대응 방치
독도 영유권 도발한 일본의 방위백서 받고도 주일 한국대사관 무관부 2개월 '무책임 방치' 주일 한국대사관 무관부가 독도를 일본 영토로 명시한 일본 방위청의 『2014 방위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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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일본 땅' 명기 … 일본 방위백서 받고도 정부 부처 늑장 항의
독도를 자국 영토로 명시한 일본 방위청의 『2014 방위백서』 한글판 요약본(총 28쪽)이 최근 주일 한국대사관 무관부와 서울의 국방부·합동참모본부에 시차를 두고 전달됐지만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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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대학원 독일유럽학과 제3기 신입생 모집
1) 취지 2011년 한-EU FTA(자유무역협정)가 발효됨에 따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일유럽과의 교류협력이 급증하고 있다. 또한 독일유럽에 대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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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 4구역 ‘꿈의숲 롯데캐슬’ 분양
롯데건설이 북서울꿈의숲 공원 인근에서 새 아파트를 선뵌다. 다음 달 청약접수 예정인 꿈의숲 롯데캐슬 조감도. 2009년 이후 공급이 없던 강북구에 5년 만에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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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극우 일본회의가 접수한 아베 2기 내각
아베 신조(安培晋三) 일본 총리의 2기 내각이 3일 출범했다. 아베 총리는 각료의 3분의 2를 교체하는 대폭 개각을 통해 자민당 내 정치적 입지를 강화했다. 예상대로 내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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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북한 급변사태, 한·중 시나리오는?
이소아 기자 1989년, 그 누구도 독일 통일이 그렇게 빨리 ‘돼 버릴’ 줄은 몰랐다고 합니다. 당시 서독의 콜 총리는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던 89년 11월 9일 폴란드 출장을 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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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글로벌인적자원개발대학원, 내달 1일까지 하반기 신입생 원서접수
중앙대학교 글로벌인적자원개발대학원(원장 이희수, http://ghrd.cau.ac.kr)이 인적자원개발학과와 해운물류학과 하반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정원은 각 과별 석사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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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선진국 명함을 잠시 내려놓자
김현기도쿄 총국장 나는 어둠의 공포를 안다. 3년 전 3월 11일. 출장지였던 일본 도호쿠(東北) 아키타(秋田)에서 대지진을 맞았다. 모든 전기와 통신이 차단됐다. 밤이 되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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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화산 99m 보살상, 100만 스님 양성론 … 동남아 사찰도 접수
이달 초 중국 안후이(安徽)성 구화산에선 세계 최고 높이의 지장보살상이 일반에게 공개됐다. 좌대를 뺀 불상 높이만 99m나 된다. 미국 뉴욕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46m)이나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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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화산 99m 보살상, 100만 스님 양성론 … 동남아 사찰도 접수
이달 초 중국 안후이(安徽)성 구화산에선 세계 최고 높이의 지장보살상이 일반에게 공개됐다. 좌대를 뺀 불상 높이만 99m나 된다. 미국 뉴욕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46m)이나 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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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화산 99m 보살상, 100만 스님 양성론 … 동남아 사찰도 접수
중국 구화산에 세워진 99m 높이의 지장보살상. 이달 초 중국 안후이(安徽)성 구화산에선 세계 최고 높이의 지장보살상이 일반에게 공개됐다. 좌대를 뺀 불상 높이만 99m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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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김염(金焰)과 풍운의 상하이
마도(魔都) 상하이 20세기 초 상하이는 격동의 국제도시였다. 동양의 파리( Paris of the East) 라고도 하고 동양의 여왕(Queen of the Orient) 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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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DMZ 60년, 이젠 내실 찾아야
정성헌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한국DMZ평화생명동산 이사장“평화를 원하면 전쟁을 준비하라.” “평화는 평화로 더욱 단단해진다.” 모두가 아는 경구지만 이를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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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신도시 최대 브랜드타운 아파트 15일 1순위 접수
[한진기자] 경기도 남양주 별내신도시 최대 규모의 브랜드타운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다. 현대산업개발이 별내신도시 A2-1 블록에서 5월 분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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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중국 도시 이야기 다롄
신경진 중국연구소 연구원 “100년 비바람 시련을 겪으니, 북방의 밝은 진주가 빛나네(百年風雨洗禮, 北方明珠生輝).” 1999년 8월 장쩌민(江澤民) 전 국가주석이 다롄(大連)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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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홍콩 석학이 보는 중국 민주화와 한·중 관계
한국과 중국은 정권 사이클이 일치한다. 2와 7로 끝나는 해마다 대통령 선거와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를 통해 지도자를 선출하고 다음 해 2월, 3월에 각각 새 정권을 출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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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야생 백두산 호랑이 늘었다”
멸종 위기에 처한 백두산 야생 호랑이의 개체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지린(吉林)성 훈춘(琿春) 외곽의 한 축산농가에 백두